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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신염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093
등록일2015-07-08 오후 1:13:05

1신우신염은 신장에 생긴 세균감염

신장에 생긴 세균에 의한 감염과 염증으로, 대개의 경우 하부요로 감염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원인균은 대부분 대장균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증상

  1. 39.4도 이상의 고열, 춥고 떨림, 구역질이 나거나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옆구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초기에 방광염의 증상이 있었던 경우도 많습니다. 방광염 증상인 긴급뇨(갑자기 소변이 보고 싶어지는 증상), 절박뇨(소변이 마려워지면서 참을 수 없는 증상), 배뇨통(소변볼 때 통증이 생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고열 이외에 맥이 빠르고, 전신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4. 소변검사에서 염증세포 증가, 농뇨, 세균뇨가 보이며, 급성기에는 혈뇨가 관찰됩니다.
  5. 치료 후에도 급성 염증의 호전에도 혈뇨가 지속될 경우 결석, 종양, 또는 결핵에 의한 염증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6. 대개 급성신우신염은 48-72시간 이내 치료에 반응합니다

2진단은 소변검사와 요 배양검사

고열, 허리통증, 배뇨시 증상 등의 임상증상과 함께 소변검사 및 요 배양검사를 통해 염증소견과 세균이 발견됩니다.

3치료는 항생제 복용으로 완전 회복이 중요

합병증을 동반한 급성 신우신염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경구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대개는 증상이 심한 경우 입원하여 항생제의 정맥투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보통 7-21일간 치료를 받습니다. 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신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분한 치료를 받아 확실하게 회복해야 합니다.

4신우신염 예방은 반복적 요로감염에 대한 주의

신우신염은 그 감염원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으로 평소의 건강상태를 유지 관리하도록 해야 합니다.

  • 요도가 짧아 반복적으로 요로감염이 잘 생길 수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항문을 닦을 때 질 부위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도록 합니다.
  • 소변을 보고 싶을 때는 참지 않도록 합니다.
  • 수분 섭취를 늘려 옅은 색깔 소변이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 성교 후에는 바로 소변을 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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