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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치환술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327
등록일2015-07-08 오후 2:00:52

고관절 치환술


여러 원인에 의해 고관절이 심하게 손상되었거나 참기 힘든 통증, 골절, 걸음걸이가 힘들 정도로 고관절의 움직임이 어려운 경우 등에서 기존의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 관절로 바꾸어주는 수술입니다.

1손상된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고관절은 엉덩이관절을 말합니다. 이 엉덩이관절이 어떤 원인에 의해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 대퇴골두가 괴사를 일으켜 찌그러진 경우, 대퇴골경부가 부러지는 경우에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원래의 관절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수술을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이라합니다.

인공관절은 정상 고관절과 거의 유사하게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개인의 관리 상태에 따라 20년까지도 특별한 문제없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시간이 경과하면서 부품이 마모되거나 접촉 부위의 고정 상태에 따라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2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경우는?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은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많이 이용되며 상태에 따라 화농성 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등에도 적용합니다.

3수술은 어떻게?

  •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은 엉덩이 뒤쪽 외측에 약 10~12cm 정도 피부를 절개하여 고관절을 노출시킨 후 손상된 대퇴골두를 제거합니다.
  • 비구의 손상된 관절을 갈아내고 생체에 적합한 금속(인공관절)으로 바꿔서 고정합니다.
  • 관절연골의 역할을 하는 부분에 세라믹(또는 금속, 강화플라스틱)을 끼워 넣는 수술을 합니다.
  • 수술 시간은 평균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4수술 후 주의사항

  1. 수술 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나,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온돌방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소파, 침대 등의 입식생활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3. 퇴원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더욱 심해지는 경우, 고열이 나거나 수술 부위가 붓는다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수술 후에도 1년에 1~2회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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